작가로 데뷔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하다면,
문학상 공모전은 지금도 유효한 등단의 기회입니다.
특히 ‘신인문학상’, ‘장편소설 공모’, ‘웹소설 공모전’ 등은 매년 수십 곳에서 개최되며,
수상 시 출판 계약이나 연재 기회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1. 공모전의 성격부터 파악하세요
대상 장르(소설, 시, 수필 등), 분량, 주제 제한, 심사 기준 등은 공모전마다 다릅니다.
나의 글이 맞는 곳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2. 공모전 일정 캘린더 만들기
‘신춘문예’, ‘창비 신인상’, ‘문학동네 작가상’ 등 주요 문학상은 정기적으로 열립니다.
달력에 등록하고, 마감일 기준 역산하여 준비하세요.
3. 한 작품을 여러 공모전에 맞게 조정하기
작품을 아예 새로 쓰기보단 기존 글을 분량과 주제에 따라 맞춰 조정해 활용하세요.
중복 투고 불가 여부도 꼭 확인해야 합니다.
4. 출품용 글은 최소 3번 이상 다듬기
초고 제출은 금물입니다. 자신만의 글쓰기 루틴을 바탕으로 교정 → 퇴고 → 재검토를 반복하세요.
5. 수상작 분석은 최고의 공부입니다
역대 수상작을 읽어보며 어떤 톤, 주제, 전개가 선택받았는지 파악하세요.
심사위원의 경향도 참고하면 유리합니다.
6. 심사위원이 ‘첫 3페이지’에서 빠지지 않도록
첫 문장, 첫 단락, 첫 페이지가 중요합니다.
글의 분위기, 문제의식, 등장인물의 힘이 앞부분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7. 출판 연계 여부 확인하기
대부분의 문학상은 수상작을 단행본으로 출판하거나, 상금 외에 연재 기회를 부여합니다.
이왕이면 출판과 연결되는 공모전에 도전해보세요.
8. 탈락은 실패가 아닌 과정입니다
한두 번 낙선은 당연한 일입니다. 글은 시간이 쌓일수록 좋아집니다.
지속적으로 도전하면서 자신만의 방향을 다듬어보세요.
그리고 중요한 사실 하나.
공모전 수상으로 끝내지 말고, 그 다음 여정을 동영북스와 함께하세요.
동영북스는 신인 작가의 데뷔 이후, 첫 책 출간, 후속작 구성, 작가 브랜딩까지 전폭 지원합니다.
문학상 수상은 작가로서의 등장을 공식화하는 기회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꾸준히 글을 쓰는 습관과 태도입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공모전은 단지 그 문을 열어줄 뿐입니다.